[IT 파워엘리트 50인]IT파워엘리트가 되기위한 7가지 제언

전자신문 ETRC는 IT 파워엘리트 550명의 인맥 네트워크를 분석한 ‘2008 IT인맥 보고서’를 통해 파워엘리트가 되기 위한 7가지 스킬을 제언한다.

1. 크로스 인재가 돼라.

IT 파워엘리트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크로스 인맥 네트워크’다. 과거 IT업계는 전문·기술형 인재가 각광받았지만 ‘컨버전스 열풍’에 힘입어 최근엔 다양한 배경(Background)을 가진 인재가 주목받고 있다.

2.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IT파워엘리트도 점차 해외 네트워크로 무장한 인물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삼성·LG·SK 등 국내에서 영향력이 높은 대기업에 근무하기 위해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다. IT업계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해외 인맥을 뚫어라.

3. 경쟁사 친구를 사귀어라.

경쟁사 동향을 파악하는 것은 성공을 위한 필수 키워드다. 인맥 네트워크가 학연과 직연으로 똘똘 뭉쳐있는 IT업계에선 더욱 그렇다. 만약 당신이 현재 종사하고 있는 업종에서 최고의 IT파워 엘리트가 되길 원한다면 경쟁사 파악과 동시에 업종 친구를 사귀어라.

4. 여성이여,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무장하라.

IT 스피어를 장악한 여성들에게는 공통 분모가 있다. 바로 주류 네트워크를 녹이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성공한 여성들은 네트워크에만 기대지 않는다. 톡톡 튀는 에너지로 주류 네트워크에 도전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만의 킬러앱으로 무장하라.

5. 포스트 스쿨을 다녀라.

IT파워엘리트가 되려면 최고경영자과정(AMP)과 같은 포스트 스쿨을 다녀야 한다. 최고 경영자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가 이뤄지고 개인 인맥도 성장하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도 포스트 스쿨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은 IT파워엘리트가 되길 원하는 ‘아이티언(ITian)’에겐 중요한 교훈이다.

6. 아시아 시장에 주목하라.

IT산업에서 ‘아시아’ 지역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미 중국 전문가(차이나 스페셜리스트)에 대한 주가는 상한가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10년후 IT파워엘리트가 되고 싶다면 중국어부터 배워라.

7. 그래도 핵심은 IT다

차세대 컨버전스 시장의 중심에 서려면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스페셜리스트’가 돼야 한다. 당신이 미래의 파워엘리트를 꿈꾼다면, 우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라. 전문성으로 무장한 ‘크로스 오버 인재’, 이것이 바로 한국 IT산업이 바라는 미래 파워엘리트다.

미래기술연구센터, etrc@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