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전자신문 지면개편

 전자신문 지면이 2008년 새해부터 크게 바뀝니다. 우선 독자 여러분이 원하는 뉴스를 알기 쉽고 읽기 편하도록 섹션 지면 체제를 도입했습니다. 전략 분야 뉴스를 전진 배치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게 국제 뉴스를 확대했습니다. 유망한 코스닥기업 등 업종별 정보와 금융·증권·에너지·자동차 등 비IT 부문 뉴스도 크게 늘렸습니다. 또 다양한 읽을거리를 새로운 각도로 편집해 선을 보입니다.

 ◇지면섹션=전체 지면을 산업 지형에 따라 ‘U미디어(통신방송·콘텐츠·네트워크)’ ‘컴퓨팅(서비스·정보화, 솔루션)’ ‘디지털산업(정보가전·유통, 산전·에너지, 디바이스)’ ‘경제과학’의 4개 섹션으로 나눴습니다. 매일 숨가쁘게 생성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뉴스와 정보가 감각적인 편집으로 한층 일목요연하고 편하게 독자 여러분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요일섹션=미국·중국·유럽의 IT 뉴스를 전하는 월요섹션 ‘글로벌 리포트’가 신설됐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 통신원들이 일반 매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생생한 국제 정보를 찾아 여러분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수요섹션 ‘전국플러스’는 지역에 보다 밀착된 뉴스 전달체계로 단장했습니다. 금요섹션 ‘FUN2.0’은 자동차·와인·광고 등 취미생활과 실용 정보를 듬뿍 전하는 ‘Fun&Fun’으로 개편했습니다.

 ◇전략 분야 전진배치=산업 비중이 높고 전자신문만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디지털산업 분야 뉴스를 전진 배치했습니다. 그동안 통신방송 지면과 분리 운영돼 온 콘텐츠 뉴스도 U미디어 섹션에 배치해 정보의 연계성 강화와 함께 급성장하는 국내외 콘텐츠 산업 동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도록 했습니다.

 ◇다양한 읽을거리=유망 중견·중소기업 최고경영자를 새로운 각도에서 소개하는 ‘파워CEO’면이 매주 월요일마다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금요일에는 최첨단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 신제품 정보를 소비자 상황에서 평가해 보는 ‘컨슈머가이드’가 신설됐습니다. 또 목요일에는 각 분야 전문가의 해박한 지식을 통해 기술흐름을 알기 쉽게 전하는 ‘테마특강’이 새 단장해 선보입니다.

 ◇경제와 교육 강화=금융·증권면을 매일 제작해 주식시장 정보는 물론이고 금융 뉴스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도록 했습니다. 과학기술 뉴스와 교육정보도 강화해 목요일에 게재되던 ‘e대학’과 ‘나눔의 IT문화, 이제는 학교다’는 ‘u대학’ ‘정보&교육’으로 개편해 각각 화요일과 수요일에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과학상식을 전하는 ‘사이언스’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단장했습니다.

 전자신문은 이번 지면 개편을 통해 국내 최고·최대 IT전문지로서 독자 여러분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을 약속합니다. 항상 거듭나려는 전자신문의 노력을 지켜봐주시고 아낌없는 비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