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전국 지자체중 처음으로 어린이부터 성년에 이르기까지 전 도민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충북개발연구원,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등 경제관련 기관 단체를 중심으로 ‘충북경제교육협의회’(가칭)를 구성하는 한편, 충북경제교육센터를 신설해 교육의 내실화 및 효율적 추진을 도모키로 했다.
지역 상공인과 교사, 학생, 오피니언 리더 등 도민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관·단체 홈페이지 등을 온오프라인 교육도 병행해 추진키로 했다. 또 청소년을 위한 경제현장 탐방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다채롭고 흥미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