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2일 유진투자증권<로고>으로 새출발했다.
유진투자증권 측은 이날 “지난해 3월 유진그룹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그룹과 이미지 통합작업을 검토해왔으며 같은 해 12월 26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호를 서울증권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을 승인했다”며 “오늘 열린 2008년도 시무식에서 CI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954년 설립 당시부터 53년간 사용해오던 서울증권 사명은 이날 자로 유진투자증권으로 대체됐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