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이버스(대표 한규철 www.thefibers.com)는 광통신용 커넥터 클리너 ‘스코프리너(Scopleaner)-5’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광통신장비 내장형 커넥터의 이물질을 청소하는 이 제품은 스코프도 함께 내장해 커넥터의 페룰 단면을 확인함과 동시에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또 공기와 솔벤트를 동시에 분사해 세척 효과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규철 사장은 “스코프리너는 2년여에 걸쳐 정통부 과제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이미 30개국에 펜타입 클리너의 수출망을 확보하고 있어 이번 신제품을 기반으로 수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광통신장비 수요가 크게 늘어나 올해 전세계 광통신용 커넥터 클리너 시장이 90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