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새해 첫 출시작인 ‘미니미니베이비’를 이동통신 3사에 동시 출시했다.
미니미니베이비는 깜찍하고 발랄한 아기들이 등장하는 8가지 미니게임 모음이다. 최근 미니게임 열풍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의 게임을 사면 8가지 게임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게임은 아기들이 지구를 사수한다는 독특한 시각에서 출발,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휴대폰 게임의 묘미를 살려준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둑은둑은(심리테스트), 벅스카드, 토이시스템 등은 게임 속 게임으로 재미를 더한다.
게임빌 김진영 과장은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총 집적돼 있고 독특한 시스템들이 녹아 있어 오랫동안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며 “아기들만의 순수하고 깜찍함이 묻어나는 게임이라서 새해를 시작하는 분위기와 맞물려 좋은 출발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년 많은 타이틀을 선보이며 활약했던 게임빌이 새해 첫 번째 타이틀로 ‘미니미니베이비’를 선보이며 그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니베이비는 2일 KTF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는 3일부터 서비스된다. 이 게임의 정보이용료는 2900원인데 LG텔레콤은 2500원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