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최헌규 www.daou.co.kr)이 새해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5%, 39% 증가한 1200억원, 105억원을 달성하는 내용의 공격적인 사업목표를 3일 발표했다.
다우기술은 “유니텔네트웍스와의 합병을 통해 지난해 시작한 SaaS(Software as a Service)사업을 확대하고 독자적인 사업 영역도 강화, 이러한 공격적인 매출 목표를 수립했다”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유니텔네트웍스와 합병키로 결의하고 이달 28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다우기술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업용 솔루션의 매출 호조와 신규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8.6%, 50.9% 증가한 827억원과 76억원을 달성했지만 당초 매출 목표치인 948억원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