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쇼핑몰과 문화공간의 만남

 최근 부천종합터미널에 개장한 복합전자쇼핑몰인 ‘소풍’이 원스톱 쇼핑은 물론이고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겸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멀티플렉스 상영관과 온천장, 하늘폭포, 실내 암벽 등 문화시설과 제작비 25억원을 들인 높이 36m의 ‘생명의 나무’ 조형물은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정도의 웅장함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동수기자@전자신문, ds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