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는 사업 개발과 서비스 이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최근 조직을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4개 사업본부, 4개 CEO 직속조직 체계를 갖췄다.
4개 사업본부는 하이테크사업본부(김도현 부사장) △공공/금융사업본부(고현진 부사장) △사업이행본부(백상엽 상무) △솔루션사업본부(박계현 부사장) 등이다. 또 4개 CEO 직속조직은 경영관리본부(김영섭 부사장) △인사/경영지원부문(김영수 부사장) △전략/마케팅부문(김동헌 상무) △홍보부문(윤경훈 부문장) 등이다.
신재철 LG CNS 사장은 “IT서비스 표준화로 전문적인 딜리버리(프로젝트 이행) 서비스 제공과 업무 생산성 혁신을 위해 사업이행본부를 신설했다”며 “사업 발굴 역량을 보다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사업본부를 재편했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고객가치를 위해 LG CNS의 각 사업본부 조직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 고객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사업이행본부는 IT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고객에게 보다 높은 가치 제공에 주력한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