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서비스 (대표 오승환)가 청주시에 새로운 고객 관리 센터를 열었다.
청주시와 제휴해 오픈한 새로운 사업장은 올해 말까지 현지 인력 400여 명을 채용해 고객 관리에서 광고주 관리, 인터넷 모니터 업무까지 인터넷 서비스 운영과 관련한 제반 업무를 맡는다. 오승환 대표는 “새로 설립하는 센터를 중심으로 포털과 온라인 게임 서비스의 전문적인 품질 관리 업무 노하우를 축적하고 고객 접점 전문 인력의 육성을 통해 국내 인터넷 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NHN 자회사인 NHN서비스는 포털 서비스와 온라인 게임 등 인터넷 서비스 전반에 걸친 운영과 고객 접점 업무를 전담하는 인터넷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07년 5월에는 강원도 춘천시에도 첫 고객 센터를 설립했으며 전국으로 이를 확대하고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