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일렉트로닉스(대표 홍삼표 www.mkelec.com)는 기존 제품의 밝기와 발열문제를 개선한 발광다이오드(LED) 전구인 ‘벨루미(Bellumi) 540 및 6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판 중인 제품들과 같은 7W의 소비전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밝기를 35∼50%까지 향상시켜 600루멘까지 구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ED 전구 구조, 회로 및 구성 등 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향후 대형 빌딩과 지하 주차장, 병원 등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삼표 사장은 “벨루미 시리즈는 전구 중간에 방열판을 내장해 발열을 대폭 낮췄고 리모컨으로 밝기를 1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며 “내수는 물론 미국 수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