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박광태 광주시장,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왼쪽부터)은 7일 건교부에서 ‘광주·전남 공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전 단계로 산업단지 수요 및 타당성 분석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공동으로 용역비 3억 원을 투입해 광주시와 전남도의 접경지역에 공동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동 산단 주요 유치업종은 첨단 부품소재와 나노·광산업 기반을 활용한 센서·로봇, 영상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산업 등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