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IT수준 선진화 강화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롯데그룹의 IT 수준을 선진화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적 그룹으로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 매출 2500억원보다 20% 이상 늘어난 3200억원 정도로 책정했다.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www.ldcc.co.kr)은 8일 ‘롯데그룹의 IT 선진화와 롯데정보통신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속화하는 해’라는 2008년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수행한 그룹 정보화 수준진단 프로젝트 결과를 토대로 선진 기업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단계적 실행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서비스를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하고,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현장경영을 강화하며, 고객의 IT 역량을 강화할 다채로운 특화교육에 집중할 방침이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사장은 이날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결정된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추진하는 자세 △신입사원부터 대표이사까지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축적하는 문화 창출 △정보 획득시 정보에 대한 이해·신속한 공유·향후 상황 예측 및 분석·철저한 대응책 준비 등을 주문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