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가 미래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2008`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V스쿨’은 고려대학교 컴퓨터보안연구실과 공동으로 학생들의 참가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개최한다. 기존 반나절 프로그램에서 하루 일정으로 확대하고, 참가인원도 100명으로 크게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안철수연구소의 보안전문가를 비롯, 세계 최대 해킹대회인 `데프콘 CTF`에 한국팀을 이끈 `반젤리스`가 `진정한 해커란?`을 주제로 강연하고, 대학보안동아리연합 `파도콘`에서 `블루투스 보안 취약점` 시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정보보안의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월 30일 개최되는 ‘V스쿨’은 △ 정보보안전문가가 되려면 △ 최신 보안 이슈 △ 인터넷과 보안 등의 강의와 보안 OX 퀴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지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