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로지(황인섭 www.tsstorage.com)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거래선 미팅 등 현지 마케팅을 강화했다. 이 회사는 새 주력 제품인 ‘블루’를 비롯해 별도의 미팅룸을 마련해 22배속 및 슬림 DVD-W, 트루다이렉트를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블루는 쓰기보다 읽기, BD보다는 HD-DVD가 가격 우위여서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CES를 통해 마케팅을 확대하고 향후 시장 추이를 지켜보며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의 광디스크(ODD)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업체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