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 www.btc.co.kr)은 46인치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제우스-드림뷰46’을 9일 출시했다.
용도별로 메모리, CF 메모리 또는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광고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개별적 광고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PID(Public Infotmatio Display)와 PC서버의 광고 영상을 실시간으로 재생하여 여러 화면을 동시에 보여주어야 하는 공항, 백화점 등에 사용되는 NID(Network Information Display), 다중 입력단자를 내장해 여러 화면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멀티비전이 있다. 멀티비전은 2채널부터 4채널까지 구성이 가능해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요구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우스-드림뷰46는 1366×768 해상도를 지원하며 700칸델라의 밝기, 2000대1의 명암비, 최소 5만 시간의 패널 수명으로 인해 6년 이상 작동을 보증한다.
김성기 사장은 “신제품을 통해 대형 DID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다”며 “고성능의 제품 개발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 출장AS 등을 통해 국내 모니터 시장 선점과 함께 해외 수출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