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및 외장형 저장장치 전문 기업인 새빛마이크로 (대표 민경우, www.savitmicro.co.kr)가 외장형 저장장치(데이터모아 독)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거치형 타입의 외장형 저장장치로 SATA HDD를 미디어처럼 바꿔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HDD랙과 외장형 저장장치의 장점에 크래들 타입의 편의성까지 갖춘 아이디어 상품이다.
SATA HDD 타입을 지원하는 DATAMORE DOCK은 특히, SATA 인터페이스의 장점을 응용하여 2.5타입, 3.5타입의 SATA HDD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HDD 포맷이 잦은 PC관련업 종사자, HDD별 다양한 OS로 시스템을 관리하는 작업자 및 매니아에게 뛰어난 작업 효율성을 제공한다.
인터페이스로는 USB2.0은 물론 초고속의 eSATA를 기본 탑재하여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4포트 USB2.0 허브를 기본 내장하여 각종 USB 기기를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USB2.0 과 eSATA 연결 사용시 HDD 인식 우선권을 eSATA로 할당하여, USB2.0 와 eSATA 동시 연결 시 HDD는 eSATA로 인식하되 USB2.0 허브는 동작하도록 설계하였다. 이외에도 HDD장착 사용시 HDD 노출에 따른 일차적인 접촉 문제 및 먼지 등을 방지하고자 커버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새빛마이크로는 해당 제품과 함께 2.5타입 SATA HDD용 외장형 저장장치인 DATAMORE O2 및 DATAMORE K2 를 1월 중순 이후 출시하여, 외장형 저장장치 시장에서 DATAMORE (데이터모아)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