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시장 불황에 타이틀 제조업체 사업 다각화

 CD제조업체들이 불황타개를 위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유명 가수의 앨범이 히트하면 어렵지 않게 백만장을 훌쩍 넘겨 밤새우는 줄 모르고 작업하던 일은 이제 먼 옛날 일. 수출용 DVD와 소프트웨어 제작으로 탈출구를 찾으며 활로개척에 부심하고 있다. 서울 구로동의 CD/DVD 타이틀 제조업체 직원이 제작을 마친 수출용 DVD를 분류하고 있다.

  정동수기자@전자신문, ds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