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 www.tmax.co.kr)는 KT의 ‘차세대 망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SOA 도입 방안’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티맥스가 완료한 SOA 컨설팅 프로젝트는 KT가 급변하는 통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기 위해 표준화된 망관리 시스템을 SOA 기술로 구축하는 방안이다.
티맥스 전략마케팅본부장 이강만 상무는 “3단계의 걸친 SOA 로드맵에 따라 2009년 개방형 표준 인터페이스를 , 2015년까지 종합 망관리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티맥스는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연말에 있을 KT의 본 프로젝트 수주에도 다른 경쟁사에 비해 유리한 입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티맥스는 작년에 KT의 NeOSS IP-NMS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에 자사 SOA ‘프로버스’를 공급한 바 있다.
이 상무는 “지난 해 SOA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고 컨설팅 및 방법론을 체계화하면서 의미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SOA 기반 컴포넌트로 구성된 토탈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패키징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티맥스가 향후 SOA 시장을 주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