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 www.openbase.co.kr)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영업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특수 영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특수 영업 본부 신설과 함께, 금융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금융서비스사업부를 금융영업본부와 금융사업부로 재편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해 높은 실적을 올린 곽동욱 부장과 이석우 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해, 확대 개편된 솔루션영업본부와 경영지원본부를 각각 담당하도록 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신입사원 40명을 포함한 100명이 넘는 대규모 충원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러한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일선 부서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진행했다.
이 회사 배복태 부사장은 “올 해에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통해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오픈베이스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