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미디어, 풀HD 프로젝터 선보여

 산요 프로젝터 국내 수입원인 유환미디어(대표 유영대 www.uhwan.co.kr)는 홈시어터용 풀HD 프로젝터(PLV-Z2000·사진)를 출시했다.

 풀HD 화질 지원을 위해 ‘D7’ 기술이 적용된 HD 패널과 광학시스템을 채용했다. 색 재현력이 우수해 자연스러운 색조와 깊이 있는 화질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업계 최대 렌즈시프트(상하 100%, 좌우 50%)와 2배줌으로 실내 어떠한 공간에도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하다. 새 규격인 HDMI 1.3 포맷을 지원한다. 또한 15000대1의 명암비와 19dB 소음, 전동식 슬라이드 셔터 기능으로 렌즈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성과 최고 성능의 풀HD를 위해 개발된 산요의 신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홈시어터용 풀HD 프로젝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