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미국 이동통신사인 AT&T와이어리스에 모바일게임 2종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게임빌이 AT&T와이어리스를 통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은 국내 흥행작인 ‘절묘한 타임’ 영문판과 러시아 게임 업체인 기어게임즈가 개발한 ‘아트오브워’다.
절묘한타이밍 영문판은 각종 미니게임으로 이뤄진 모바일게임 패키지로 하나의 버튼만 사용해도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아트오브워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인공지능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빌은 2006년 3월 국내 모바일 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연간 10여 개의 타이틀을 현지 이동통신사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