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컨설팅이 강철순 전 한국후지쯔 SI컨설팅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중컨설팅은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과 설비관리 솔루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향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강 대표를 영입했다. 강 신임 대표는 한국후지쯔에서 25년동안 컨설팅 및 SI 사업을 맡아, 시스템 사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왔다.
강 대표는 “제2창업을 선언하고, 수주 사업의 확대와 기존 사업의 경쟁력제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제고로 회사의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인 신규사업을 발굴 육성하고 발전시켜 10년후 명실상부한 중견기업으로서의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