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츠필(대표 여환근)은 최근 정보통신부로부터 ‘인체감지 적외선 센서 기술을 응용한 보안겸용 전화기’에 대한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화기는 평소 유선전화기로 사용하다가 외출 시 외부의 침입을 휴대폰이나 일반 유선전화로 호출해주고 음성경고와 경고음을 발생시키는 기능이 있다. 또 양방향 통화와 감청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여환근 사장은 “일반 주택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소형 방범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NEP인증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수출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