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웹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포스트(대표 이경훈 www.innopost.com)는 전자세금계산서 응용 소프트웨어(SW) 임대서비스(ASP) 전문 사이트 ‘팝빌(www.popbill.com)’을 구축,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팝빌은 매출 사업자 중심의 웹 기반 서비스로 e메일을 통해 신속한 문서 전송 및 출력, 수신작업을 할 수 있다. 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간별 무제한 e메일 전송요금제도를 도입함으로써 매월 세금계산서 발행 건수가 많은 기업에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공개키 기반 보안시스템(PKI)의 공인인증서 전자서명을 통해 위·변조 방지와 이중화된 서버장비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한국전자거래진흥원(KIEC)의 국가표준 확장성 생성언어(XML), 문서 암호화 기술의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인증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매출 자료에 대한 웹 통계관리 및 엑셀자료 연동이 가능하고 전자세금계산서 호스팅 서비스도 부가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최소 비용으로 자체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이경훈 사장은 “손으로 작성하고 우편으로 주고받는 세금계산서를 웹 기반으로 신속하게 작성, 전송, 저장함으로써 기업의 비용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1599-7709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