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서비스(대표 오승환)가 산업자원부 서비스 품질 우수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오승환 대표·사진은 “소비자 서비스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아 기쁘다” 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서비스 품질 의식을 다시 한 번 제고해 인터넷 1위 기업에 맞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산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우수한 품질 혁신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1년부터 시행했다. NHN서비스는 NHN이 운영하는 검색 포털 ‘네이버’와 온라인 게임 포털 ‘한게임’의 고객 센터로 통신서비스업 부문에서 인증을 신청했으며 지난 12월 초 현장 심사, 고객 평가, 암행 평가 등 다면 심사를 받았다.
NHN서비스는 특히 목표 설정에서 계획, 실행, 평가와 반영에 이르는 서비스 운영의 모든 과정이 효율적으로 설계되고 교육 훈련에 지속적을 투자하는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