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감독당국의 인·허가를 받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고 인터넷에서 금융 영업을 한 112개 업체를 적발해 수사기관과 여신금융협회 등 관련 기관에 조치를 의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표시·광고 기준을 위반한 대부업체 47개사 △무등록 보험모집 중개업체 24개사 △무등록 대부업체 13개사 △무등록 투자자문업체 12개사 △무등록 신용카드 모집업체 6개사 등이다.
이들은 등록업체를 가장해 영업하거나 또는 허위·과장 광고 등으로 적발됐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