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스트 & 파워풀 컨셉트로 개발된 혼다코리아의 신형 어코드가 14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공개됐다. 특히 3.5리터 모델은 275마력의 동급 최강을 자랑하며 국내 처음으로 차세대 가변 실린더 제어기술인 VCM(Variable Cylinder Management)시스템을 적용, 친환경·고출력·고연비를 실현했다. 또 운전석과 조수석 프런트 에어백과 사이드 커튼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가격은 3940만원(3.5)과 3490만원(2.4)으로 책정됐다. 아시아 대양주 본부 나가이 다카시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가 신차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