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4일 농업과 생명과학, 기초과학 등을 연구하고 SPC 그룹과 산학협력 연구를 진행할 새 연구동 기공식을 가졌다. 연면적 737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이 연구동은 지난해 SPC그룹이 출연한 45억원의 건립 지원금과 기초 과학 발전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 등 78억원으로 건립된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왼쪽 다섯번째)이 허영인 SPC 그룹 회장, 오세정 자연대학장, 박은우 농생대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