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철 전 패킷시스템즈코리아 사장(사진)이 15일 네트워크솔루션 전문업체 유퀘스트(www.u-quest.net)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강 대표는 1990년 쌍용정보통신에서 국내 최초로 라우터를 소개, 구축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네트워크통합(NI)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유퀘스트는 커뮤니케이션통합(UC) 인프라와 트래픽관리솔루션 전문업체로 지난해만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강 대표는 “최근 주목 받는 UC 인프라, 보안, 이머징 솔루션 분야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