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110만대 이상 판매된 삼성전자의 500만화소 카메라폰(SGH-G600)이 국내에도 선보인다.
`애니콜 프리미어폰`(SCH-C280)이란 이름으로 국내에 출시되는 이 제품은 파워 LED를 이용한 플래시 기능, 손떨림 보정, 오토포커스, 접사 등 디지털 카메라에 적용되는 다양한 고급 촬영 기능을 두루 갖췄다.
또한 14.9mm 두께의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에 전면에 메탈 재질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GPS와 전국지도가 내장되어 있어 실시간 교통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33만 단어 전자영어사전, MP3, 블루투스 등 각종 첨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애니콜 프리미어폰은 유럽의 전문가들과 소비자들 사이에 이미 검증된 휴대폰"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여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