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연료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윤맹현)는 16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경영연구원이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기술혁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세계 수준의 개량 핵연료 2종을 개발, 원자력발전소에 상용 공급한 것을 비롯해 국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7년 연속 인증 등 기술혁신 및 품질혁신에 앞장선 점이 인정돼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술혁신 경영대상은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기술혁신에 성공한 기업 또는 기술과 제품을 선정, 기술개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