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무결점 풀HD 61cm LCD 모니터 출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 www.btc.co.kr)dl 풀 HD를 지원하는 무결점 명품 61cm(24인치)형 모니터 ‘제우스7000 241MS’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우스7000 241MS’는 무결점 삼성 A급 S-PVA 패널을 채택하여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92% 색재현율로 보다 선명한 색감을 지원한다. 92% 색재현율 모니터는 조금씩 늘어나고는 있지만, 현재 모니터 제품 대부분은 72%의 색재현율 보이고 있어서 아주 고기능 제품으로 여겨진다.

해상도는 1920x1200 픽셀로서 풀HD를 지원하며 6ms(GTG)의 응답속도와 1000:1의 명암비, 400 칸델라의 밝기를 제공한다.

‘제우스7000 241MS’ 지난해 12월 디스플레이 벤치마크 테스트 전문업체인 모니터포유에서 실시한 벤치마크에서 대기업 제품을 제치고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되어 모니터 업계에 신선한 파문을 던지고, 실제 판매에도 돌풍을 일으켰던 ‘제우스7000 240MA-8FD’와 동일한 사양이면서도 색재현율만 72%에서 92%로 높였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제우스7000 240MA-8FD’는 MBC게임 채널의 “비티씨정보통신배 헤일로3 챔피온쉽”대회의 공식 지정 모니터이기도 하다.

또한‘제우스7000 241MS’은 굿디자인에 빛나는 기존 모델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양날개를 제거하고 스탠드나 베젤을 각진 형태에서 라운드 형태로 바꿈으로써, 디자인이 훨씬 단순하고 깔끔해졌다. 또한 입력 단자를 한쪽 측면에 배치하여, 특이한 느낌과 함께 케이블을 연결할 때의 편의성도 향상 시켰다.

‘제우스7000 241MS’는 HDMI 단자를 지원하며 DVI, 컴포넌트, D-SUB 등의 다양한 단자를 제공해 X-box, PS3, HD-DVD 플레이어,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54만원이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방문 A/S가 제공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