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소프트(대표 한능우 www.nemosoft.co.kr)는 국내 웹 2.0 시장 확산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웹 2.0 팀을 발족하는 한편 미국 넥사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네모소프트의 웹2.0팀은 웹 2.0 솔루션 유통을 통해 기술 기반을 확보할 계획으로, 웹 2.0팀은 관련 채널들에게 정기적인 교육과 기술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네모소프트가 웹2.0 시장 진출을 위해 제휴를 맺은 넥사웝은 웹2.0의 RIA(Rich Internet Application)와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인프라스트럭처를 결합한 넥사웹 엔터프라이즈 웹 2.0을 개발한 기업이다. 펩시와 EMC 등 전 세계에 5000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갖고 있는 회사로, 올 해에는 5.0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 제품은 기존 액티브x 플랫폼이나 x인터넷 솔루션과는 다르게 클라이언트·서버에 이르는 W3C 표준 오픈 개발 통합 플렛폼을 지원하며, 서드파티 라이브러리와 WAS등을 지원한다.
박인혁 과장은 “그룹웨어 등을 전문으로 해 온 네모소프트가 미래 시장 개척을 위해 웹2.0팀을 꾸렸다”며 “첫번째 파트너로 넥사웹과 제휴를 맺어 넥사웹 솔루션을 국내에 소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