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 www.coway.co.kr)는 초소형 역삼투압 정수기(P-07CL·사진)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5단계 정수 시스템으로 세균·바이러스는 물론 녹찌꺼기·중금속·발암물질까지 제거하고, 2차 오염 방지용 밀폐 탱크를 탑재해 2차 오염을 막아준다. 코크 레버를 정지한 상태로 물을 계속 추출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 편리성도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늘고 있는 ‘싱글족’을 겨냥한만큼 기존 정수기 대비 사이즈를 절반 정도로 작게 만들었다. 전면에 세련된 와인 컬러와 메탈 느낌 소재를 이용해 디자인도 강조했다. 가격은 기존 제품 대비 30∼50% 가량 저렴하다. 일시불 기준 63만원이며 렌털도 가능하다.
차윤주기자@전자신문,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