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일본의 중견 IT서비스 업체인 데이터링크와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레거시마이그레이션(LM) 등 관련 사업을 협력키로 계약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 일본 내에서 대형 제조업체 및 금융기관에서 운영중인 구형 시스템을 신기술 기반의 개방형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LM 사업 분야에서 성장기회를 모색키로 했다. 양사는 우선, 변환 자동화 신제품 툴을 개발, LM 프로젝트 수행시 생산성 및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우정보시스템 정성립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SW판매권을 소유하고, 세계시장으로 동반 확대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며 “기술인력 양성 및 솔루션 재사용으로 추후 고객들에게 고품격 IT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