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는 ‘헉슬리’와 ‘일기당천’ 등 웹젠(대표 김남주)의 주요 온라인 게임에 안티해킹 솔루션 ‘핵쉴드 온라인게임’을 탑재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파르페스테이션’과 ‘소울 오브 더 얼티미트 네이션’ 등 웹젠의 총 4개 게임에 해킹 방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웹젠은 해당 온라인게임 프로그램에 대한 해킹을 방지하고, 국내 및 해외의 게임 이용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해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핵쉴드 온라인게임’은 게임에 대한 해킹이나 변칙 플레이를 막아 게이머들의 정상적인 게임 이용을 돕는 게임 보안 전용 실시간 해킹 감지 및 차단 프로그램이다. 해킹 툴 탐지 및 차단을 비롯, △메모리 해킹 방지 △스피드핵 방지 △디버깅 방지 △오토마우스 방지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