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PC가 손상될 경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ADP(Accidental Damage Protection) HP프리미엄 케어 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원스톱 전화지원, HP서비스센터에서의 수리 또는 교환, 반환 등 일체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최소 3일의 AS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ADP 케어 팩 서비스는 제품 보증기간의 연장만 가능했던 HP 케어팩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제품의 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비용에 대한 보장까지 서비스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제품 고장을 유발할 수 있는 화재·누수·제품 낙하·충돌·전기충격·LCD 손상 및 부품 파손 등과 관련된 광범위한 제품 수리를 지원한다.
김대환 한국HP 이사는 “최근 모바일기기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돌발 사고로 인한 제품의 손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단순 AS기간 연장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수리과정 지원을 통해 경영자와 전문직 종사자들은 물론 외근이 잦은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