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의 청소로봇과 교육용 로봇이 산자부가 선정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포함됐다.
21일 유진로봇은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프리"와 교육용 로봇 "아이로비Q"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뽑혀서 오는 2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증서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3년내 세계 5위권 진입이 가능한 유망 품목을 산자부가 선정해서 기술, 디자인,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하는 제도다.
유진로봇의 한 관계자는 “산자부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2개 품목이 한꺼번에 선정됨에 따라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