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네티즌들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다보스포럼 현지로 이어줍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오는 23일(현지시각)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2008’을 전용 블로그(davos.korea.com/2008)를 통해 한국에 생생하게 전달한다.
‘협력을 통한 혁신의 힘(The Power of Collaborative Innovation)’을 의제로 선택한 이번 다보스포럼에 김 회장은 직접 참석,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들이 궁금해 하는 글로벌 이슈나 경제 전망 등 최신 정보에 대해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국내에선 21일부터 블로그 문이 열렸으며, 네티즌 누구나 김 회장의 다보스 블로그를 방문해 올해 포럼에서 글로벌 리더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남길 수 있다.
김영훈 회장은 “세계의 글로벌 지도자가 모이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수는 없지만 블로그를 통해 함께 묻고 고민한다면 다보스포럼 의제 그대로 혁신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회장과 다보스포럼의 인연은 지난 2004년 포럼의 패널 및 세계에너지협의회(WEC)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