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사장(오른쪽)이 박세직 코리아 CEO 서미트 회장으로부터 상을 받는 모습.
이승한 홈플러스 사장이 21일 코리아 CEO 서미트 주관으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8 Korea CEO Summit 창조경영대상’에서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장은 기존 할인점과 차별화된 ‘가치점’을 선보여 국내 할인점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점, 할인점에 문화센터와 신유통서비스 등을 도입한 것 등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것으로 창조부문과 상상경영경영부문으로 나뉜다. 창조경영대상 수상자는 코리아 CEO 서미트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 수강 회원 3000명의 추천을 통해 전문심사단이 최종 심사, 선정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