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의 무료백신 `알약`의 사용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코리안클릭 자료를 통해 이달 2주차를 기준으로 알약의 사용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알약은 1월달 들어 하루에 6만명 이상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그 상승세가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알약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이미 검증의 단계를 넘어 우수한 검출율, 신속한 업데이트 등을 통해 신뢰감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상원 알툴즈 사업본부 이사는 “알약 사용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는 사실은 국내 보안 환경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알약은 개인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알약 홈페이지(www.alyac.co.kr)에 방문하여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