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김종민장관은 20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태안 주민을 위한 성금마련 특별콘서트’ 리셉션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작년 문화관광부가 실시한 ‘문화로 모시기 운동’의 일환으로 9월부터 도입한 ‘문화접대비’ 제도로 사업성과가 늘었다며 감사패 수여이유를 설명했다.
김 장관은 “문화예술과 중소기업과의 만남은 문화관광부나 개인적으로 매우 뜻깊은 만남이었다”며, “기업의 문화경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화관광부는 올해 문화경영 도입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내 중소기업중앙회에 ‘문화경영지원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정진욱기자@전자신문, coo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