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A(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 업계 1위인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 www.tobesoft.com)는 2007년도 SW업계 100억대 클럽에 가입도장을 찍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미 대내외적인 인정과 함께 외형적인 성장을 이루어낸 투비소프트는 2008년은 ‘외형보다는 내실을 기하는 단단한 알짜기업’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2008년 목표로는 매출액 140억, 라이선스 기준 80억원을 달성키로 했으며 매출 성장보다는 순이익 중심의 영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마이플랫폼(MIiPlatform)은 RIA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로 이미 450여 개가 넘는 레퍼런스와 함께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올해 기대작은 4월 정식 출시가 예정돼 있는 ‘엑스플랫폼’ 제품이다. 이 제품은
Web2.0 시대에 앞서가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RIA (Rich Internet Application) 및 에이잭스(Ajax)기반 개발환경, 내외부 정보통합에 필요한 매시업, 차세대 EP인 기업용 위젯 등 엔터프라이즈 2.0 Enterprise Web2.0 구현을 위한 최적의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식 론칭 이전에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이미 도입을 결정한 기업을 통한 실제 업무적용 테스트도 진행예정에 있다.
이와 함께 전략적 제품 컨버전스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부가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현 기업의 복잡하고 다양한 니즈를 정확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토털 패키지 형태의 솔루션 개발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4개사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한 고객의 소리(VOC:Voice of Customer)는 비정형 데이터 중심인 고객의 소리의 자동 취합에서 분석, 활용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 패키지로 향후 기업으로부터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확대를 위해서는 총괄상무이사의 신규 영입 등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각 산업별, 업종별로 전문화하고, 협력사 중심의 영업체제로 간접판매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탄탄한 매출 및 수익구조 기반을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투비소프트는 개방, 공유, 참여로 대변되는 웹 2.0의 사상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자 저변확대라는 마케팅 원칙을 세우고 마이플랫폼, 엑스플랫폼등의 제품을 개발자 한사람 한사람 과 함께 발전을 고민하고 공동으로 개발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발자와의 접점마련을 통해 별도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함과 동시에 온라인에서 자유로운 토론과 정보교환의 장과 함께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본인이 개발한 제품 기능을 판매 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사장은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의 승부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가장 최전방의 영업을 위시하여 마케팅, 제품개발, 내부관리 등의 모든조직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화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2008년은 엑스플랫폼을 비롯한 엑스시리즈 제품들이 시장에 안착, 투비소프트의 가치가 더욱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김형곤 사장
“올해는 투비소프트의 일본 시장 전략이 빛을 발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김형곤 사장은 올해를 일본 시장 공략의 해로 삼고 있다. 한일IT경영협의회 멤버중에 가장 먼저 일본 시장 진출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자체적으로 법인 설립도 검토중이다. 더 나아가 코스닥과 비슷한 일본의 마더스 상장도 추진중이다. 김 사장은 “국내 코스닥보다도 일본 마더스에 상장하려는 이유는 더욱 큰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데다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08년은 엑스플랫폼을 비롯한 엑스시리즈 제품들이 시장에 안착하여 인정과 신뢰를 받게 될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다시 한번 벤처정신의 가슴에 새겨 더 크게 도약할 투비소프트를 위한 내실을 다질때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