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새설계-중견·중소]디지털산업-이글루시큐리티

보안관리 전문기업인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는 2008년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명명했다.

이득춘 사장은 “지난 7년간 국내 보안관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켜왔다면, 이제는 보유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 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를 위해 △ 차세대 컨버전스 형 통합보안관리 모델 제시 △ 해외 시장 진출 및 가시적 성과 마련 △ 성공적인 IPO 준비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올해 매출 200억원과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을 위해 2008년도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 상반기에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하는 ‘차세대 컨버전스형 통합보안관리 모델’을 제시하면서 국내 및 글로벌 보안산업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점차 복잡해지는 IT 및 보안 환경과 함께 보안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과 금융권, 통신 및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련 시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기존의 보안관리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이 보안 분야의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통합보안관리(ESM)와 위험관리시스템(RMS)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재정비하고 고객의 요구에 걸맞는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국내 정보보호 트랜드를 주도,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를 해외 시장 진출 및 가시적 성과를 마련하는 한해로 삼는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 ESM 최초로 3.1 버전의 국제용 CC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일본·영국·프랑스 등 국제상호인정협력(CCRA) 가입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선점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차세대 보안관리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기술의 우위성을 알리는 한편 해외 ESM 수요에도 적극적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또 LA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지속적인 마케팅과 기술지원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아시아 진출을 구체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컴플라이언스와 관련한 보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 및 IT 투자가 급등하고 있는 베트남의 경우 대기업과의 동반 진출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지속적인 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내실을 다져 해외사업에 더 큰 힘을 실어주는 하나의 과정으로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대형 글로벌 기업과 해외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IPO는 꼭 필요한 작업이라는 생각. 매출 등 수익성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성공적인 IPO를 가능케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 외에도 우수직원과 장기 근속 직원을 위한 해외여행, 사내 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포상 등 사내 “고객”인 직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득춘 사장은 “2008년은 회사가 도약하는 중요한 티핑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보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이제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올해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원년’으로 보고 있다. 국내 ESM 시장을 석권한 저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다.

특히 기업들에 대한 내부 규제가 강화되고 정보 리스크 관리가 글로벌 기업들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ESM 분야에 강점을 가진 이글루시큐리티의 역량을 시장에 펼쳐보일 수 있을 것으로 그는 기대했다. 일본·베트남 등 다양한 시장 공략을 노리고 있다. 이사장은 “올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컨버전스형 통합보안관리 모델을 제시하고 해외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글루시큐리티는 우수 직원과 장기 근속 직원을 위한 해외여행, 사내 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포상 등 사내 ‘고객’인 직원들의 만족도 제고에도 기업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이득춘 사장은 “2008년은 회사가 도약하는 중요한 티핑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보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