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은 23일 ‘2007 빨간벨 우수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선보인 ‘빨간벨’을 통해 다음의 서비스 중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제안, 신고를 한 사용자들을 상대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포상제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음은 메일 사용자들의 습관과 관련해 한메일의 제목과 본문의 입력 위치를 바꾸라는 제안을 한 ‘정현희’씨를 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 실제 한메일 서비스에 적용할지도 검토중이다.
다음 김철균 부사장은 “다음은 이용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이용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전자신문, coo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