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최헌규)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기초학문자료센터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10억 여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지난 2005년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연구성과물 통합 DB 및 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사업의 2차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문사회분야의 연구과제로부터 도출된 연구성과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기초학문자료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연구자들 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확산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다우기술은 1차 사업을 확장 및 고도화 하여 오픈 아카이브 시스템 확장과 연구지원 시스템과의 연계, 학술연구정보 원문분석시스템 및 연구성과물 검색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주요 솔루션으로는 파일포맷 변환을 위한 와이즈 트랜스코더(Wise Transcoder)가 적용된다. 다우기술은 오는 6월말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