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대표 박상호 www.magnachip.com)는 고화질(HD) 분리형 1.3메가 픽셀급 CMOS 이미지센서(CIS)인 ‘MC515ER’을 개발, 상반기 중 양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MC515ER은 SXGA(1280x1024)급의 해상도를 지원함은 물론 판독 소음을 낮춰 제품의 신호대 잡음 비율을 일반 센서보다 15㏈ 이상 개선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그나칩은 이 제품이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 낮은 신호대 잡음비율을 구현하고 다양한 비디오 인터페이스를 지원함은 물론 초당 30프레임으로 재생할 수 있어 PC카메라나 고화질 캠코더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로버트 크라카워 매그나칩 사장은 “연구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에게 한층 개선된 품질의 이미지 센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선진 픽셀 기술에 대한 투자와 CMOS 센서 전용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저조도 기능 제품 출시를 통해 CMOS 이미지 시장에서 선두 업체의 위상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