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뱅크시스템즈(대표 홍병진 www.idatabank.com)는 데이터 이중화 솔루션인 ‘아크(Ark)’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SW 시험인증센터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재해복구(DR) 개념에서 한층 진보된 업무연속성 보장(BCS)을 위한 솔루션으로 기존 블록(Block) 단위가 아닌 거래(Transaction) 단위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복제한다. 이 솔루션은 또 최소한의 데이터만을 전송하는 방식을 이용, 서버와 네트워크 자원의 낭비를 크게 줄였다.
HW 장애나 사용자 실수로 데이터가 손실되더라도 복구를 위한 별도의 리스토어(Restore) 작업 없이 복구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재해복구 솔루션인 ‘아크 포 DR’과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아크 포 BCS’, 실시간 백업 및 복구를 위한 ‘아크 포 백업 & 리커버리’ 등 크게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하태정 상무는 “사용자가 직접 GUI 환경을 통해 모니터링과 제어를 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솔루션”이라며 “현재 국내 금융권은 물론, 관공서와 학교, 유통 및 제조업체, 병원 등으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