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글로벌 e비즈 구축

 글로벌 e-Biz시스템 처음화면.
글로벌 e-Biz시스템 처음화면.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전자무역거래시스템인 ‘글로벌 e비즈(www.prideitems.com)’를 구축, 최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경북이 우수한 상품을 대상으로 선정한 ‘경북 프라이드 상품’의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상품의 신청에서 결과통보, 사전신청 및 처리, 공지사항 등 프라이드 상품과 경북도 간의 각종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상품 정보를 담은 동영상과 e북, e-CRM 등을 탑재해 효과적인 홍보와 고객관리를 지원한다.

또 지자체 지원사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검색엔진서비스를 도입, 구글과 야후, MSN 등 해외 유명 검색엔진의 상위 화면에 상품이 노출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현재 프로소닉의 ‘의료용 초음파진단기 탐촉자’ 엠씨엠텍의 ‘멀티칼라 강판’ 등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10개 상품을 경북 프라이드 상품으로 선정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